구미

구미시, 정주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선 우수 민간업체 표창

뉴스일번지 2009. 11. 10. 17:55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터, 삶터, 쉼터가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늘 푸르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녹색 친환경 도시 건설이라는 역점 시책에 발맞추어 정주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선 우수 민간업체를 발굴하여 표창했다.

 

 

10일 민병조 구미시부시장실에서 실시된 감사패 전달식을 통해 이들 우수 민간업체들로부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또한 사기를 진작했다.

 

 

정주환경개선 우수 민간업체 선정은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꽃밭과 조경분야를 나누어 서면심사 및 현지확인을 통하여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하였고, 그중 4공단에 위치한 (주)루셈 업체는 환경과 조화되게 덩굴 장미와 꽃밭으로 담장주변을 잘 가꾸고 야생화와 계절꽃으로 특색있게 심어놓은 화분을 사내곳곳에 배치하여 생활주변 이미지 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꽃밭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분야는 (주)코오롱, 경남아너스빌은 공단근로자들의 일터이자 삶터인 사내 조경과 주민들의 쉼터로 자연과 조형물을 짜임새있게 잘 조성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민병조 부시장은 이날 수상한 기업체 담당자에게 앞으로도 정주하기 좋은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