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 지구촌 재난구조단 발대

뉴스일번지 2009. 11. 9. 19:05

11월3일 오후3시 구미시 소재 88올림픽 기념관 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지회장 표동혁) 주최, 직할청년회 주관으로 「지구촌재난구조단(단장 김근식)」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지구촌재난구조단」은 국내외 재난·재해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구호 및 이재민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국제활동시 민간외교사절로 사명의식을 갖고 지구촌 나눔의 인류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 김근식 지구촌재난구조단장

 

김근식 지구촌재난구조단장은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막중한 중책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실천하고 노력하는 단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젊은 열정과 강철 같은 의지로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지구촌 재난구조단과 청년회가 되어 본 연맹 목적 사업인 국가 안보와 대한민국의 생존권 수호를 위한 값진 봉사단체로 자유·민주·인권·평화의 소중한 가치가 이땅에 굳건이 부리 내리도록 매진하여 나갈 것”을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이어 표동혁 한국자총구미시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특별히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취임하는 김근식 청년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여러분들게 환영과 축하를 드리며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분들이 선봉자가 되어 구미시 최고의 봉사활동 조직으로 육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구촌 재난구조단 발대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표동혁 지부장을 비롯한 경북도내지회장 및 강재용 구미시 자치행정국장, 이종관 구미소방서장 등 내빈들과 한국자총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