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구미1대학 호텔조리제빵계열,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모두 금메달 획득

뉴스일번지 2010. 4. 17. 18:07

구미1대학 호텔조리제빵계열(계열장 하대중)은 4월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라이브(Live)요리 주니어부문에 A, B팀이 참가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의 경연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대회로 첫날 구미1대학 호텔조리제빵계열 A팀(남균필, 김인영, 윤승환, 이은진, 지도교수 김귀순)이 출전해 전채 “레드와인에 절인 사과와 관자 새우 말이 ”, 주요리 “고추장소스와 해물떡갈비롤”, 디저트 “피스타치오 크럼블을 곁들인 막걸리무스” 3코스 6인분 작품을 90분 동안 만드는 과정에서 작업준비 및 청결, 조리과정의 전문성, 배열 및 표현성/창작성, 요리의 맛으로 각각 평가받아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15일에는 B팀(김준성, 박진호, 최창진, 허성제, 지도교수 하대중)이 전채 “연어 블레인 버거”, 주요리 “사과 훈제향을 입힌 양갈비구이”, 디저트 “라스베리 소르베와 로즈마리 크럼블”로 출전하여 연이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1대학 하대중 계열장은 “매년 대한민국요리대경연대회, Pride 경북 음식박람회 경연대회 등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그간 몇 년동안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한 결과로 올해 졸업생부터 네덜란드(김대원), 캐나다(안태찬), 미국(권민지), 일본(방형필) 등으로 다양하게 나갔으며, 내년 해외취업 및 유학 목표를 졸업생의 10% 이상으로 계획을 세우고 조리 및 어학 프로그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