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구미YMCA 아동복지교사 경상북도지원센터 MOU

뉴스일번지 2010. 8. 31. 17:35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영균)는 구미YMCA 아동복지교사 경상북도지원센터와 8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지역의 빈곤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기위한 협약을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내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경상북도 내의 빈곤 아동의 발굴, 아동의 사례관리, 후원금과 물품,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하여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력 약정서에 사인하였다.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의 결손빈곤세대에게 민간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후원결연사업을 해 왔으며, 작년(2009년) 한해 동안에 구미 지역 빈곤세대에게 4억원을, 경북지역의 빈곤세대에게 30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중심으로 영양공급, 의료지원, 주거지원, 학습지원, 여가문화체험 지원, 긴급지원사업을 통하여 경북지역의 빈곤 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 된다.

 

현재, 경북지역의 3천5백여 빈곤 세대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을 통하여 도움을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을 후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