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춘 구미서예가협회장, 내년 더 큰 전시회 계획

“지금까지 서예가협회 회원들의 열정을 담아 올해 19회 전시회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년에는 20회를 맞아 더욱 크고 더 많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미시민들을 찾아뵙겠다.”

 

▲ 강희춘 구미서예가협회장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구미서예가협회전』을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강희춘 구미서예가협회장은 “협회 회원들 스스로 역량을 갈고 닦는 등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회의 흐름이 학습 성적에만 치우치다보니 아이들의 정서가 점점 더 불안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전시회가 시작한 지난 1일 한국예총 구미지회장 박태환 도 교육의원은, 예술은 단순한 문화향유의 기회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승화,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 작품을 통해 치유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