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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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방문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역 농촌체험을 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78,553명으로 2009년 65,281명 대비 13,272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FAO(UN 국제식량농업기구)아·태지역총회와 G20 재무장관회의의 개최와 인바운드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적인 팸투어에 따른 증가와 더불어 경북도의 외국인농촌체험관광 슬로건인“Only one only You"에 맞게 외국인 성향에 맞는 오직 경북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9회에 걸처 인바운드전문여행사 임직원 150여명에게 우리지역을 소개하고, 한방비누만들기체험을 개발해 동남아와 일본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우리농촌의 평범한 풍경을 상품화 하여 농촌을 찾는 외국인을 꾸준히 증가시켜 나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가 보는 평범한 농촌풍경이 외국인에게는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홍보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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