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재웅 예비후보, 진도 여객선 참사 애도

뉴스일번지 2014. 4. 17. 17:42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유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과 실종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에 안기기를 갈망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온 국민과 함께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진도 여객선 참사의 아픔을 함께할 때 유가족 여러분의 비통한 심정을 다소마나 위안시켜 드릴 것”이라면서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을 실종자를 위한 구조작업이 시급하게 이루어져 무사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이번 사고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됐음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애통하고, 개탄스럽다”며 “그러나 지금은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실종자 전원을 조속히 구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와 선대위는 진도 여객선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조용한 가운데 선거일정을 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