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김춘남 후보의 이색개소식

구미시의원 ‘라’선거구 무소속 김춘남 후보

5월16일 시간을 정하지 않고 하루 동안 구미시의원선거 상모사곡동, 임오동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아줌마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사표를 던진 김춘남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특별한 공식행사는 하지 않고 후보를 비롯한 남편과 자녀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큰절을 했고, 참석한 지역민들은 “눈물이 날려고 한다”는 말로 찡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김춘남후보와 가족들이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향하여 큰절을 올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혼을 했다는 불순한 유언비어에 가슴이 아픈 적도 있었지만, 이번 개소식을 통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특히 4+4 하나하나 차곡차곡! 지난 4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새로운 4년을 준비하겠다는 약속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 김후보와 남편의 다정하게 포즈를...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을 인용하면서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이권을 챙기는 도구가 아니라 오로지 시민의 힘이 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봉사자의 자리라고 하면서 자신은 4년 동안 한 번도 이권개입에 눈을 돌리지 않았으며 앞으로 4년 역시 그럴 것이라고 자신했다.

▶무소속 김춘남 후보가 전하는 7대 공약
-여성회관 건립
-보건지소 건립
-오태체육공원 건립
-어린이,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구축
-등하교길 안전사각지대 불법 주정차 해결
-사곡오태 전철화 사업 추진
-상모동 새마을 테마파크 조기완공
-야간 어린이집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