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구미갑 후보자 생가 참배 압승 결의

 

새누리당 구미 갑 6.4 지방선거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참배로 압승 결의에 이어 구미시 갑 당사 회의실에서 공천장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갑))은 이날 오전 10시 갑 지역 시·도의원 선거의 새누리당 후보전원이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 참배에 이어 10시 30분 새누리당 구미시(갑) 당원협의회 당사 회의실에서 공천장수여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학봉 의원은 “선거운동기간으로 바쁜 와중에도, 모든 후보자 여러분께서 구미 발전에 초석이 되자는 이번 취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은 새누리당의 필승을 기원하고 후보자 모두의 깨끗한 선거운동을 결의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번 방문은 후보자 전원이 함께하는 공식적인 첫 행사로 큰 의미를 다지며, 함께 모여 구미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만큼 앞으로 구미시의 화합과 소통을 이룩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구미(갑)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후보자들을 전력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어 10시 30분 새누리당 구미시(갑) 당사에서 열리는 공천장 수여식은 시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월호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 전원의 무사귀환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소규모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