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도서관, 건강사우나, 복지문화센터
등으로
6.4지방선거에
구미에서는 처음으로 본 후보등록서류를 접수한 구미시의원 ‘아‘선거구 정근수 후보는 행정적 절차로 선거운동에 방해받지 않고 지역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되면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소 불리한 순번이 배정되어 아쉽지만 이것조차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올곧은 습관이 몸에 배여 있는 듯하다.
정 후보는 수풀만
무성했던 빈 들성지가 생태공원으로 아름다운 기적을 다시 한 번 더 만들기 위한 마스트플랜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새롭게 태어날 들성지 생태공원에는 수영장, 문화센터, 안전교육장의 기능을 갖춘 복지문화회관이 자리하게 된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여기에 뒷산
올레길을 확장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산책로와 체험생태숲이 자리하는 들성지 추가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이 제법 당차 보인다. 또 그는
교육으로 일생을 걸어온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도서관 건립도 약속하고 있다.
복지문화회관내에
들어서게 될 작은 목욕탕은 직장인들과 농촌지역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까지 녹이고 새로이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할 것을 그리며, 반드시
관철하여 지역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공약을
설명하면서 문화부문, 복지부문, 농업부문, 교육부문과 아울러 안전부문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놓기 시작했다. 시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끝까지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고아지역이 구미의 중심이 되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도농복합형 도시가 될 것이라고 그는 자신
있게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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