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위한 현장교육

뉴스일번지 2014. 6. 19. 21:01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현장교육이 19일과 20일 양일간 구미시 소재 금오산 관광호텔(회의실) 및 도시숲 현장에서 경북도 23개 시·군 도시숲 담당계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경북도(산림산업과)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첫째날 19일은 도시녹화운동 합동지표 교육, 구미시의 도시녹화운동 전반에 대한 사례발표 및 상호토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 되었고, 이어 둘째날 20일에는 구미시의 도시녹화 우수 사례지이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철로변 도시숲, 인동도시숲, 산동참생태숲 조성지 현장을 방문하여 조성방법, 시민활용도, 현장관리 상태 등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현장교육에 참석한 타 시·군 담당공무원 대부분은 “구미시의 도시녹화운동이 시민과 기업, 봉사단체(나무사랑시민연합 등)와 함께 앞장서 활동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금번 현장 학습을 통해 관련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구미시가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13 도시녹화운동 전개 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6년부터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