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 원정대 출정식

뉴스일번지 2015. 3. 9. 17:03

‘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원정대’가 오는 13일 오후 7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정상을 도전하기 위해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유진 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최성모 (사)대한산악연맹 경북구미시연맹 회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대한산악연맹, 경북도연맹, 구미시연맹 임원·회원, 원정대원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는 자랑스러운 구미의 아들과 딸은 등반대장 장헌무(45, 산이좋은사람들대표), 대원 박문석(51, 자영업), 송준교(43, 회사원), 정용규(33, LIG손해보험), 강경숙(52, 주부), 권정옥(47, 주부)씨 등 6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한라산 동계훈련, 속리산 빙벽등반, 태조산 암벽등반 등 수십여 차례 걸친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오는 3월 29일부터 5월31일까지 64일간 일정으로 네팔 쿰부 히말라야산맥에 속한 ‘에베레스트 남동릉’을 세미알파인 등반방식으로 정상을 정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