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북여성지도자 농촌사랑공동체의식 함양 워크숍 개최

3일 오후1시부터 농협구미교육원에서 여성지도자상 확립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경북여성지도자 농촌사랑 공동체의식 함양 워크숍이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기관단체장 부인과 여성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이번 워크숍은 경북농협(본부장 김병화),농협구미교육원(원장 서유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후원한 가운데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소비자단체인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김화자)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김옥희)공동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북여성지도자 농촌사랑 워크숍에는 경북도 새살림봉사회 김춘희 회장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부인과 경상북도 최윤희, 한혜련 의원, 고향.농가주부모임 시군임원, 농협 임직원부인 등이 참석, 짜임새 있는 준비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 김춘희 회장  ▲경북도 교육감부인 서정자

 

▲농협경북본부장부인 김옥분  ▲최윤희 경북도의원   ▲한혜련 경북도의원

 

이 날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과 리더십 △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촌사랑운동 △우리소리, 우리멋 △여성 정신건강 등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양교육과 간담회, 경북여성지도자 어울림 한마당, 첨단농장견학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한편 농협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여성리더의 사회적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여성의 섬세함 속에는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러한 여성의 리더십과 섬세함이 우리농업농촌에도 따뜻한 손길로 이어져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농촌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