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 발단식

경북인터넷뉴스

 

25일 오후 5시 구미 센추리호텔에서 경북전략산업기획단(단장 장래웅)과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 주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구미시(시장 남유진) 주최로 경북지역 디스플레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발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단식에는 장래웅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과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성경 구미부시장, 이재순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장, LG전자 박종석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 김향자 경운대총장, 김영길 한동대총장, 최환 금오공대총장, 우동기 영남대총장 등 총31개 협력기관단체장들과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경북전략산업기획 장래웅 단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핵심적인 국가산업일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가장 중요한 전략산업으로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산업체, 대학, 연구소, 관련기관들이 함께 모여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을 발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인사와 김성경 구미부시장의 환영사, 김영길 한동대총장의 축사, 우동기 영남대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양성과 실력있는 중소기업, 경쟁력있는 산업단지, 교육 및 생활환경 등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더 이상 기업 혼자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이번에 설립되는 경북 디스플레이 협력단을 통해 산재되어 있는 경북지역 전문 역량들을 유기적으로 조직화하면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 이용두 대구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