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 구미전자산업진흥원에서 16일 오전10시 오영호 산자부 차관, 김관용 경북지사,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윤창욱, 최윤희, 김영택 경북도의원, 전인철 구미시의원, 영대 우동기총장, 폴리텍 이재순 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1천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의 최첨단 전자정보산업을 리더하고 R&D 핵심기능을 담당하게 될『구미전자산업진흥원』개원식을 개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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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사에 나선 오영오 산업자원부 차관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구미IT산업의 메카인 구미에서 전자진흥원의 개원은 우리나라 IT산업의 첫 신호탄이라고 밝히고, 곳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2단계 전략산업이 발표가 되면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건설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5일 구미를 깜짝 놀라게 한 모일간지의 삼성전자 구미공장 이전 설은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해도 될 사안으로 다소 언론이 과장보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이제 구미시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하고 “구미전자진흥원의 개원으로 구미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단지의 심장부로서 39만 구미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5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 했다”
또한 삼성전자 이전 설에 대해서는 양 국회원은 “어제(15일)서울에서 삼성전자 사장과의 면담, 산업자원부 장관과 긴급전화통화를 통해 진위를 확인을 한 결과 언론의 과장보도로 인해 다소 오해를 불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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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865억원(국비 298, 지방비 311, 민자 51, 국비융자 205)을 투입하여 32,359평 부지에 건축면적 6,592평으로 본부 건물인 진흥관, 창업보육성장관, 혁신관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고, 각종 최첨단 연구, 실험장비를 200억을 들여 206종을 구입하여 전문 인력(석.박사급)의 연구개발 및 중소기업 등 연구기관에서 사용토록 할 계획으로 있다.
구미전자산업진흥원( 원장 박재우)의 사업내용 구미지역에 집적되어 있는 국내 최고의 Display, Mobile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정보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집적 공간 조성,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술개발 및 시험생산지원을 위한 첨단장비 구축 및 지역 내 전자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등이 본원의 핵심 사업이며, 또한, 구미전자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경북.대구권의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Hub를 구축하여 기업 부설연구소 및 공공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차세대 핵심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창업 및 기술개발지원을 활성화하여 전자정보 관련 기업간 지원협력 Network를 구축, 지역 내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전자산업진흥원의 개원에 따른 파급효과 대기업중심의 생산기지중심의 취약한 산업기반을 극복하고 생산과 R&D기능이 결합하여 중소기업의 자생력 제고 및 지역 기술혁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관 협력체제 중심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전자정보산업의 종합지원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경제 측면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액 기준 약 0.5%(250억원) 증가가 예상되며, R&D 혁신기관 및 관련산업 단지 내 유치를 통해 대략 1,2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연간 약 2%(800억원)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구미전자산업진흥원과 전문 연구기관인 구미전자기술연구소를 통합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의 최첨단연구소로 육성하여 전자정보산업의 선도적 R&D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전자정보산업의 핵심기술 개발로 원천기술 확보, 기술이전을 통한 창업보육사업 활성화, 물성분석.신뢰성시험.공동계측실험센터 및 시제품제작센터 등을 통해 지역 전자정보산업의 메카로 발전하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대학연구기관을 유치함으로써 R&D Complex를 조성하여 IT.NT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늘 개원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의 사례를 들면서 “대학, 연구소 및 지자체가 비전을 공유하고 경쟁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구미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가 지역산업 혁신의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구미지역이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되어 전자정보산업의 세계적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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