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무더위와 함께 찾아 온 한여름 밤의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 줄 흥겨운 우리소리와 춤으로 한데 어우러진 국악페스티벌이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일간 구미시, 구미예총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지부장 박정철)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시지부 박정철 지부장을 비롯하여 기악분과, 판소리분과, 타악분과, 무용분과 등 60여 명 회원의 수준 높은 공연은 오는 5일까지 매일 밤 8시 30분부터 열리게 되며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의 삽입곡이 해금으로 연주되고,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자녀들에게 우리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라도와 경상도 지방 민요로 잘 알려진 남도민요와 무을농악, 장고춤 등도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남도민요는 전라도와 경상도 민요를 통칭해 이 명칭을 사용했으나 음악적 특징상 전라도 민요와 경상도 민요는 서로 차이가 있으며 느린 가락으로 부르면 매우 슬프게 들리나 빠른 가락으로 된 것은 꿋꿋하고 씩씩한 느낌을 준다. 경상도 민요의 일반적 특징은 쿡쿡 찌르는 듯한 강한 억양을 갖으며 경기민요는 주로 굿거리, 자진타령, 세마치장단 등이며 맑고 깨끗하며 경쾌하고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 박정철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지부장
박정철 지부장은 “중학교때 우연히 국악을 접하면서 매료되어 지금까지 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며 “이번 국악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은 물론 금오산을 찾은 모든 내방객들에게 우리 국악의 향기를 잘 전달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래와 춤, 음악이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정겨운 국악 한마당은 금오산을 찾은 내방객들을 흥겨운 신명과 함께 자연 속에서 우리문화로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국악을 가까이 할 수 있고 또한 우리문화를 더욱 아끼고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함을 재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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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전, 리허설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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