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나라당 경선 투표 결과 이명박 후보가 확정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명박 후보의 대구·경북 지역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폐쇄적인 내륙도시에서 개방적인 내항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운하를 개통하고 첨단과학과 미래지식산업의 도시 조성, 동남권 신공항, 영남권 광역전철망,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동남광역경제권 구축 등이 있다.

이중 구미시와 관련되는 운하조성과 첨단과학 등의 내용은 구미발전과 많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후보 역시 IT 관계 산업에 많은 영향력을 구사할 것으로 보여 진다.
경부 운하가 개통되면 유럽의 내항도시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영남권의 허브도시가 육성되고 수도권 및 부산항과의 접근성 개선과 물류비용 절감, 관광산업육성 등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마련, 낙동강까지 이어지는 운하는 큰 경제적인 이득을 창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구 내항 배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국가산업단지를 건설, 대기업 유치가 이루어진다면 대구광역시의 배후도시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는 도시로 단연 구미시가 손꼽히게 될 것이다. 이는 구미시가 그동안의 모바일산업과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명성이 이어졌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며 무엇보다 이명박 후보가 IT산업으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 구미시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지목되는 점이다.
구미시를 해외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에 내건 바와 모바일 벨트 등 디지털문화권에 구미시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만약 이러한 공약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낙동강을 끼고 있는 구미시의 경우 고부가가치산업의 발달로 엄청난 경제적 이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효과와 인구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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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3일 경주 이씨 종친회에 참석한 이명박 후보 |
위와 같은 내용을 전제할 시, 남유진 구미시장의 발빠른 행보로 중앙정부 접촉과 지속적인 구미시 홍보 등 구미시에는 많은 숙제가 남겨져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후보의 도곡동 땅과 bbk 사건 등의 명확한 검찰 수사로 결백이 증명, 국민의 신뢰 속에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모든 프로젝트가 이루어 질 것이다.
또한 이 후보의 말처럼 검증이 있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을 때 지켜질 공약사항으로 앞으로 있을 검찰의 발표에 귀추가 주목되며 한나라당의 나머지 세 후보가 경선 패배에 승복했다고 하더라도 배후인물들과 시민단체, 검찰의 끈질긴 추적은 피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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