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상모사곡동의 곰탕 한그릇 사랑스토리

뉴스일번지 2007. 9. 22. 12:35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 17일부터 21까지 모란가마솥곰탕(공동대표 김인자, 도인탁)이 준비한 곰탕 200인분을 관내 12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한다.

 

▲ 곰탕을 시식하러 온 어르신들을 찾아 뵌 박세범 동장

칡냉면을 전문으로 해 온 모란칡냉면의 대표 도인탁씨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주 메뉴를 개편하면서 맛있는 곰탕을 제일 먼저 어르신들께 선보이고 싶다며 200장의 무료시식권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에 모래실경로당(회장 김태식)을 시작으로 12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곰탕을 잡수시고 따금한 품평을 기대하고 있다.

 

▲ 상모사곡동 모란칡냉면 도인탁 대표를 찾아 격려하는 박 동장

 

그러나 무료시식권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고맙고 기특하여, 그 음식 맛이 일품일 것을 의심치 않는다며 현재까지 150여 그릇의 곰탕이 시식되었지만 어르신들의 품평은 한결같이 호평으로 이어졌다.

 

▲ 이 세상 최고의 맛이야~!

박세범 동장은 부임해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역시 인정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며, 행정도 이에 부응하여 더욱 세심하고 다정하게 주민들을 보살필 것을 약속했다.

 

▲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물으며 인사를...

 

한편 상모사곡동은 곧 다가오는 추석을 즐거이 맞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상모사곡동 대청소와 함께 250여가구의 기초수급자 중 생활형편이 가장 어려운 이웃 33가구를 선정, 동 직원과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10박스를 제공한 (주)농심이 자매결연을 맺어 생활안정망고리를 형성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것을 모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