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 활동력 과시

구미국제친선협회가 제2대 김용창 회장의 취임과 함께 그동안 미비했던 활동을 접고 국제친선협회라는 명분을 살리기 위해 중국 장사시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우호합작관계협의를 위해 오는 9월1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장사시 방문길에 오른다.

 

▲ 구미국제친선협회 김용창 회장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이번 방문은 구미·장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및 장사시민과 구미시민의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양 시의 민간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장사시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국 구미국제친선협회간에 우호협의로 우호합작관계를 맺기 위함이며, 윤임식 부회장과 김삼진 사무국장이 바쁜 일정의 김용창 회장을 대신해 장사시로 출발할 예정이다.

 

▲ 김삼진 사무국장

 

이번 우호합작관계협의서 내용은, 장사시대외우협 및 구미친선협회는 공동으로 우호교류 및 회원간 상호방문과 관광여행증진에 힘쓰며, 양 지역민들의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양 협회는 공동으로 문화, 교육, 청소년, 예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과 협회 상호간의 각종 교류 활동을 증진하는데 힘쓰며, 아울러 양 협회는 상호 제공하는 소식 및 협회 기업인들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양 시의 경제와 무역교류 협력 증진하자고 되어 있다.

 

이번 방문에 이어 장사시대외우협은 오는 10월 중순경 구미시를 교류 방문 할 예정이며, 지난 7월 가진 구미시·장사시 청소년 국제홈스테이 결연에 감사 서한문도 보내와 향후 양 협회 간 협력교류가 활발해 질 것이 예상된다.

 

한편 김삼진 사무국장은 “글로벌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의 국제화 첨병인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 7월 18일 제2대 김용창 회장 취임을 계기로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구미의 위상을 세계 속에 높이는 국제교류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