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청소년 문화존 축제 성황

뉴스일번지 2008. 9. 9. 10:27

6일 오후2시부터 구미시 형곡공원에서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이사장 이갑선) 주관, 보건복지부와 구미시 주최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구미 청소년 문화존 축제」가 성황을 이루었다.

 

▲ 구미시 홍삼식 체육진흥과장(사진 우)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개최하게 되며, 청소년들의 생활공간인 지역을 청소년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적극 개발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상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문화활동 여건 확보, 지역의 청소년 및 문화관련 자원들의 협력 기반 구축과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북에서는 구미가 제일 처음 시작했다.

 

 

이날 개최된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형곡공원에서 펼쳐져, 청소년은 물론 공원을 찾은 지역민들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과자요리의 마법사 경북생활과학고 조리과 3년 황수민, 김형준, 최지훈 군

 

특히 이날 축제에 참여한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조리과 3년 황수민, 김형준, 최지훈 군이 자신들이 직접 구운 과자를 축제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자 모두들 “제과점에서 파는 과자보다 훨씬 맛있다.”는 최고의 평을 받아 아주 기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오늘에 이어 오는 10월 25일에는 선포식을 가지고 청소년 가요제와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