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인종 선산출장소장, 전진태 구미시의회 사무국장 퇴임 예정

뉴스일번지 2008. 10. 15. 09:33

김인종 선산출장소장과 구미시의회 전진태 사무국장이 명퇴신청을 해 별다른 변동이 없는 한 각각 10월 말과 11월 말까지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김인종 선산출장소장           ▲전진태 구미시의회 사무국장 

 

김인종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 상공과장, 시정발전기획단 총괄담당관, 기획담당관, 문화예술회관장, 생활복지국장, 기획정보실장,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하는 등 누구나 잘 알겠지만 그동안 구미시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바치며 근무했고, 직원들에게도 동기부여를 심어 열심히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등 상사로써의 귀감을 쌓기도 했다.

 

 

김 소장은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국화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후, 퇴직하게 되면 당분간 휴식을 가지고 재충전의 기회를 삼아 이후에도 구미발전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를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동안 구미시의회를 맡아 최선을 다해 이끌어왔으나 소리 없이 조용한 가운데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뒷받침을 했던 전진태 사무국장은 “사실 올 봄부터 내심 결정했던 바”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 둔 후에는 건강관리와 독서에 열중하겠다. 그동안 자신과 함께한 구미시청과 공무원들에게는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30년간 근무하면서 부모봉양과 자식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되었기 때문”이라며 아울러 5대 시의회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경북인터넷뉴스는 그동안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한 김인종 선산출장소장과 전진태 시의회 사무국장의 앞날에 펼쳐질 또다른 미래에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