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기금마련 일일장터

뉴스일번지 2008. 10. 25. 09:11

24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은 ‘2008 장애인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장터’를 개최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장애인의 복지에 대해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인 김락환 관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장애인들에게는 큰 희망을 주는 자리이니만큼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 특설무대에 마련했으며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도 바쁜 업무중에 잠시나마 참석해 장애인을 격려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개장식에 이어 테이트 컷팅식과 식전공연 및 다양한 행사로 치러진 일일장터 바자회에는 먹거리장터를 열어 잔치국수, 석쇠불고기, 해물부추전 등을 준비했고, 후원과 직거래로 접수된 다양한 제품은 판매해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관의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복지관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오후6시부터 이벤트 마당을 마련해 미니노래자랑과 밸리댄스, 현악4중주 공연도 선보여 참가자들을 비롯해 이날 자원봉사를 나온 제일모직 봉사단들도 고생을 잊고 장애우들과 함께 박수와 함박웃음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복지관 행사에는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최영조 구미부시장, 황경환 시의장, 허경선 주민생활지원국장, 정창주 구미1대학장, 김철호 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