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농소1리 건강장수마을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뉴스일번지 2008. 10. 25. 09:11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2005년부터 농촌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옥성면 농소1리에서는 최초의 건축물식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만들어 10월 24일 남유진 시장님과 임춘구 기획행정위원장외 유관기관, 게이트볼협회 회원, 마을주민 200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농소1리 송춘택 이장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남유진 시장님의 격려사와 임춘구 기획행정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그리고 이 사업 추진에 공이 많은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테이프절단 및 경기장 관람을 한후 친선 게이트볼 경기를 가졌다.

 

 

농소1리 장수마을은 게이트볼 회원이 70명으로 이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좋아졌으며 구미에서 처음으로 장수마을사업을 추진한 마을로 2007년에는 전국 최우수마을로 선정 되기도 하고 올해 8월에는 3세대(자,부,조부)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하여 전국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는등 이선렬 노인회장을 비롯한 전회원이 모든일에 열정으로 참여하여 모범적인 장수마을로 모든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마을 외에도 도개면 신곡리, 고아읍 신촌리에도 장수마을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 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