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원 ‘내건 공약 없지만 큰 일 척척’

뉴스일번지 2008. 10. 25. 09:14

경북인터넷뉴스는 연속기획(매주 금요일)으로 구미시의회 제5대 23인 의원이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시민과의 약속으로 공약사항을 내걸고 선거에 출마, 당선 후 지금까지 지켜진 공약사항은 무엇이며 또한 남은 공약사항의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임춘구 의원을 만나봤다.

 

 

임춘구(선산, 무을, 옥성, 한나라당)시의원은 선거 전 “별다른 공약사항 없이 지키지 못 할 약속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 해 발로 뛰는 현장감 있는 의원”이 될 것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당하게 당선이 되었다.

 

임 의원은 현재 선산읍의 발전을 위한 교리구획정리와 선산뒷골 청소년수련관 조기착공 유도 및 예산 25억 확보로 농촌복합체육시설 오는 11월 착공 예정 등 대형프로젝트 성과에 큰 몫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뿐 아니라, 비인기 종목으로 그동안 정식구장도 없이 어렵게 연습하고 훈련했던 핸드볼 경북대표가 선산 초·중·고교에 거의 자리하고 있어 그들의 재량을 더욱 갈고 닦을 수 있도록 농촌복합체육시설을 유치, 핸드볼전지훈련 메카로 선산읍이 자리하고 또한 전국대회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혀 임 의원이 선산읍의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도시가스 배급’으로 도로포장보다 중요한 것이 낙후된 지역경제로 당장 먹고 사는 것이 힘든 지역민을 위해 도시가스배급과 함께 선산읍에 주공 영구임대주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10월 29일 재보궐선거 후 한나라당 김태환 국회의원과 도의원 당선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조만간 실현될 것이라 자신했다.

 

 

현재 구미시 관내에도 도시가스가 골고루 배급되지 않아 지역민의 수가 날로 줄어드는 지역이 허다해 향후 선산읍에 영구임대주택과 도시가스가 배급된다면 그야말로 임춘구 의원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더 큰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구미의 뿌리인 선산읍에 인구 3만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낙후된 선산의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그동안 임 의원 자신이 꼭 하고 싶었던 일들로 선산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무조건 발로 뛰며 열정을 가지고 일을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한다.

 

 

그 외 무을면과 옥성면에도 노인정 및 마을회관 6곳을 신·증축 개관했고, 김태환 국회의원과 함께 국도33호선 대책우회도로 조기착공 유도 및 옥성면 휴양림 내 치유의 숲 예산확보, 승마장 및 공동조련소 준공 등을 앞두고 있다.

 

 

임춘구 의원은 “작고 소소한 일들은 누가 해도 하겠지만 대형 프로젝트는 누구에게 미룰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진행시켜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대형 프로젝트는 김태환 국회의원의 큰 힘이 있어야 가능하며 지금까지 김 의원의 노력으로 많은 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늘 감사드린다.”며 김태환 국회의원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공을 돌렸다.

 

 

한편 임춘구 의원은 같은 지역구 우진석 의원과 항상 지역현안들에 대해 함께 협의하고 고민하며 협력체제를 굳혀 선산읍이 지금까지 낙후되어 왔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현재 진행중인 해평5공단과 연계해 옛 선산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 다짐했다.

 

임춘구 구미시의원 주요 약력

▶선산 초.중학교 졸업▶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구미1대학 원예조경과 졸업▶선산군 요식업 조합장▶선산JC특우회 회장 역임▶김태환 국회의원 보좌관 역임▶선산청년회의소 회장▶상주경찰서 근무▶선산군 육상연맹장▶(현)한나라당 구미을중앙위 지회장▶(현)선산읍 발전협의회부회장▶(현)선산 새마을금고 이사▶(현)선산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현)선산중.고등학교 장학회 이사▶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제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제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