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1대학 노인복지과의 가을 학술제

뉴스일번지 2008. 10. 25. 09:15

구미1대학(학장 정창주)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2008 가을 학술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학술제를 통해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그리고 건강가정사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인구변화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출산율 저하와 고령인구의 급증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이미 10.3%(2008년 9월 통계)에 달해 65세 인구가 500만 명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빠르게 변화가 시작됐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가 지난 7월 1일부터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실시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노인복지의 필요성이 강조,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국가의 집중적인 정책과 노인복지 분야의 취업확대와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구미1대학의 노인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천에 대해 학습하고, 특히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그리고 건강가정사 분야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분야별 전문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과와 노인요양병원’이 공존해 있어 학과 특성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최상의 조건과 아울러 취업의 기회를 갖추고 있는 것이 구미1대학 사회복지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미국노동부가 21C 최고의 유망직종으로 실버산업을 인정했고 한국에서도 집중적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노인복지는 향후 복지분야 중 가장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정왕용 학과장.

 

이에 구미1대학 노인복지과 정왕용(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장) 학과장은 “복지사회를 지향·추구하는 21C에는 복지관련 전문인력이 급증하게 되므로 복지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 즉 전문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학술제를 통해 노인복지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가지길 기대 했다.

 

한편 복지분야의 다양한 취업과 창업의 기회가 주어지는 구미1대학의 노인복지과는 ▲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투철한 전문직업관과 사명관 확립 ▲취업·창업·진학에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 ▲산학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장 주문식 교육 실시 및 복지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