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학장 정창주)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2008 가을 학술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학술제를 통해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그리고 건강가정사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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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나라의 인구변화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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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산율 저하와 고령인구의 급증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이미 10.3%(2008년 9월 통계)에 달해 65세 인구가 500만 명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빠르게 변화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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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가 지난 7월 1일부터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실시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노인복지의 필요성이 강조,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국가의 집중적인 정책과 노인복지 분야의 취업확대와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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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구미1대학의 노인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천에 대해 학습하고, 특히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그리고 건강가정사 분야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분야별 전문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과와 노인요양병원’이 공존해 있어 학과 특성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최상의 조건과 아울러 취업의 기회를 갖추고 있는 것이 구미1대학 사회복지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미국노동부가 21C 최고의 유망직종으로 실버산업을 인정했고 한국에서도 집중적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노인복지는 향후 복지분야 중 가장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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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용 학과장. |
이에 구미1대학 노인복지과 정왕용(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장) 학과장은 “복지사회를 지향·추구하는 21C에는 복지관련 전문인력이 급증하게 되므로 복지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 즉 전문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학술제를 통해 노인복지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가지길 기대 했다.
한편 복지분야의 다양한 취업과 창업의 기회가 주어지는 구미1대학의 노인복지과는 ▲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투철한 전문직업관과 사명관 확립 ▲취업·창업·진학에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 ▲산학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장 주문식 교육 실시 및 복지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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