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교육청 김진수 교육장, 수능 앞둔 수험생 향해 파이팅

뉴스일번지 2008. 11. 3. 23:15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13일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시험은 다소 어려운 언어영역과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리영역 등 지난 2008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으며, 이 가운데 점수제가 다시 부활해 어렵게 출제된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구미교육청 김진수 교육장

 

그동안 평소 쌓은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학습과 집중력 극대화로 맞춤형 학습을 통해 시험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수능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특히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기를 바라며 구미교육청 김진수 교육장이 수험생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금이 바로 새로운 출발점이다.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수험생 여러분!

그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노력하는 자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지금을 새로운 출발점의 호기로 삼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0여일 앞두고 긴장도 되고 힘이 들겠지만, 초··고등학교에서 12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잘 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하여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어 희망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십시오. 화 이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