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3일 무을지역 한국화 화가 손대산(사리도예원 원장)씨가 무수1리 마을회관 앞 벽에 무을을 풍경으로한 실경산수화를 그려 녹색체험마을인 무수1리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몄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하는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을지역 대표 화가 손대산씨는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양식과 전통적 기법으로 장장 4시간동안 마을회관 앞 벽에 먹과 동양화 채색물감을 사용해 무을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 소나무, 들녘등을 수묵담채로 표현하였다. 금번 동양벽화를 통해 녹색체험마을의 경관은 더욱 아름다워져 무을면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한층 밝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금번 작업의 주인공인 손대산씨는 “제가 가진 역량으로 무을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저의 벽화로 인해 아름다운 무을의 경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것으로 저는 행복하다”라며 금일 작업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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