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그룹역 1사1촌 자매마을 독거노인 월동준비 나서

뉴스일번지 2008. 11. 3. 23:23

코레일 경북남부지사 구미그룹역(역장 신춘근) 나눔봉사단은 30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구미시 수점동 박노분 할머니댁에 연탄 300장을 보급하는 등 따뜻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그룹역 나눔봉사단은 지난해 6월 구미시 수점동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노인들에게 효도관광을 보내주고, 구미시 지정 특산품인 금오산 밤고구마 수확작업에 나서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왔으며, 금오산 밤고구마 홍보와 판촉활동을 하여 농가수입증대에 일조하는 등 자매마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매마을의 통장(손경진)으로 부터 자매마을에 90세가 넘는 고령의 노인이 어렵게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구미그룹역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불우한 노인에게 연탄을 공급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었다.

 

 

구미그룹역 나눔봉사단은 연초 서해안 태안 앞바다 유류방제 활동을 시작으로 금오산 도립공원, 원평천, 옥성자연휴양림, 천생산 등산로 등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신춘근 구미그룹역장은 직원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개인의 서비스 마인드를 고객접점 업무에 접목시켜 나가라고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