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인동동, 승강장 교체로 도시 미관작업 시작

뉴스일번지 2008. 11. 5. 09:25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아주 여러 해 동안 사용해 오던 노화된 인동정거장의 승강장을 교체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제공했다.

 

 

인동버스정거장은 평소 이용객이 강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승강장으로서 오래된 시설로 노후화가 심해 주민들의 이용에 큰 불편을 주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여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이에 도시숲과 인동정거장 교통섬을 조성하는 등 관내 환경 정비에 앞장서 온 동장시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교통행정과와 합심하여, 낡고 오래된 승강장을 현대적인 감각의 유개형 승강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단순한 승강장 교체가 아니라 최고의 정주 환경 조성을 목표로 문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동동에 큰 힘을 실어 주었으며, 깨끗한 승강장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불법 전단지 부착 자제와 불법 광고물 신고정신 함양 등을 당부하였다.

 

 

이로써 인동유래비 조성에 이은 승강장 교체로 인동 교통섬 조성 사업은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앞으로 도시미관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