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산단공, 구미차세대기반기술연계센터 개소식

뉴스일번지 2008. 11. 3. 23:25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이사장 박봉규)는 30일 남유진 구미시장 등 산·학연 관계인사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의 R&D 연구개발 거점이 될 ‘구미차세대기반기술연계센터’ 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생산기능 위주의 산업단지에 R&D 역량을 본격적으로 보완키 위해, 별도 재원을 확보해 단지별로 개선이 시급한 R&D 역량강화를 추진키 위해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산학협력실(비즈니스 상담실)과 회의실(컨퍼런스룸, 포럼룸), 전시관, 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

 

 

산단공은 온라인 정보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인적·물적 연구자원과 산업기반시설 정보 및 신기술 노하우를 검색 가능케하고 기업의 새로운 응용기술 개발에 활용하는 연계시스템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종래의 하드웨어 구축사업과 달리 지역의 분산된 연구역량 및 제반 장비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는 역할 담당과 기술개발 역량을 갖춘 지역 R&D 지원기관들과 기술개발 의지를 갖춘 기업을 상호 연계함으로서 산학연관이 하나되는 기회의 장을 마련, 강력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을 창출 기업에 희망을 주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봉규 이사장은 “산·학·연·관 기술협력의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구미산업단지연구개발 성장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이어 박광석 구미클러스터추진단장은 “강력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을 창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혁신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