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천생라이온스클럽 김경자 회장

뉴스일번지 2008. 11. 29. 11:33

라이온스윤리강령과 헌장을 준수하며 순수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구미지역 라이온스여성클럽이 청솔, YES에 이어 천생라이온스클럽이 오는 12월 4일 많은 라이온스클럽회원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탄생을 앞두고 있다.

 

 

초대회장을 맡은 김경자 천생라이온스클럽회장은 “여성들의 작은 힘이 모이면 그 어떤 힘보다 강하다는 것을 믿는다. 우리 회원 모두는 여성들의 섬세한 배려와 강한 모성애로 모든 이웃을 감싸고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봉사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또한 자신은 “미력한 힘이나마 라이온스클럽의 명예와 봉사정신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천생라이온스클럽의 탄생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준 355-H지구 정재화 총재와 스폰서를 맡은 동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이하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여성클럽이 될 것을 약속했다.

 

▲ 여성대학 바자회,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이번 클럽의 탄생에 있어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 놓으며 “진정한 봉사를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없다. 세상은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살아야 세상 살 맛이 나는 것이지 혼자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세상”이라며 여성으로서는 보기 드문 호탕한 성격을 거침없이 표현해 강한 리더십을 느끼게 했다.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김 회장은 무엇보다 시원시원한 성격과 친화력을 겸비해 순수한 봉사만을 목적으로 출발하게 될 천생라이온스여성클럽의 회장으로 전혀 손색이 없어 따뜻한 손길을 바라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평생교육원 강재용 원장과 함께, 사진 좌측3번째가 김경자 회장

 

구미 천생라이온스클럽은 오는 12월 4일 오후6시 베스트웨스턴호텔 3층에서 ‘헌장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천생라이온스클럽 김경자 회장은 현재 평생교육원 구미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