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도·농복합 첨단IT산업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병행 발전하는 구미시에 농업과학기술개발보급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특히 외국과의 FTA 체결 등 개방화 학대로 농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농기계 구입비가 농가 부채의 가장 큰 부담을 차지함에 있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농기계를 확보, 농업인에게 임대해 주기 위해 지난 7월 21일 ‘농기계임대사업’을 준공해 농가부채 및 경영부담 감소와 적기영농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작물을 취급하며, 비록 FTA가 체결되었다지만 "불황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구미시의 농작물을 특화시키거나 혹은 브랜드화로 농민들의 소득을 올려 주기 위해 함께 연구개발하며 노력하고 있다.
▲ 김영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센터는 농민과 함께 호흡하며 걱정을 공유하고, 격려해야 하는 곳으로 과거도 그랬지만 현재도 늘 농민들은 힘들다. 이러한 때 센터가 농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앞장서서 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농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해 구미시농업기술센터로 인해 농민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끔 센터 직원들은 농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언제든지 농민의 곁에 머물며 함께 생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일할 것”을 약속하며, 전 직원들에게는 지금까지도 잘 해 왔지만 새로운 각오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1C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신지식 첨단농업을 접목시켜 농업의 국제화와 개방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농법을 개발, 브랜드화와 ▲농촌진흥시책 홍보 및 기술홍보 사업 ▲4-H,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산업기능요원 전업농육성 ▲농업인 전문 기술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농촌 의·식·주 등 생활개선사업 ▲식량작물 및 소득작목 기술보급 ▲기상재해대책 및 영농기계화 기술보급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재 기술보급 ▲토양관리 및 환경 농업에 관한 사항 ▲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기술개발 ▲농기계 훈련 및 순화수리 ▲센터내의 영농시설운영(유리온실, 하우스, 시범포장)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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