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 박광석 의원, 지역구 현장 점검

뉴스일번지 2009. 9. 5. 11:38

구미시의회 박광석 의원은 9월 3일 지역구인 양포동 현장을 둘러보던 중,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와 맞추어 개장 예정인 198평방미터에 달하는 넓은 대지 위에 심어 놓은 메밀꽃밭을 방문했다.

 

▲ 구미시의회 박광석 의원

 

추억 속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하얀 사랑의 메밀꽃이 드넓은 대지 위에 가득 피어있고, 돌탑과 허수아비들이 가을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으나, 워낙 강한 햇살과 땅의 척박함으로 인해 제때 수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메밀꽃이 금방 시들어 배재영 양포동장을 비롯한 동 관계자들이 수시로 메밀꽃밭을 둘러보며 점검을 하고 있다.

 

▲ 메밀밭을 둘러보는 박광석 의원과 배재영 동장

 

이에 박광석 의원은 제145회 임시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수시로 지역구를 둘러보며 점검하던 중, 이제 개최 예정일이 불과 얼마 남지 않은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맞아 많은 내방객들이 구미시를 방문할 것으로, 특히 양포동에 위치한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방을 염두에 두고, 또한 지역민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메밀꽃밭이 잘 조성되어가고 있는지 점검했다.

 

 

박 의원은 “워낙 땅이 척박한데다가 비가 오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잘 자라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박람회와 맞추어 개장을 예정하고 있으나,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구미시의 이미지를 전해주는 것도 중요하나 그 이전에 지역민들에게 우선 개방해 아름다운 장소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배재영 동장과 직원들의 노고 및 희망프로젝트 근로자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며 치하했다.

 

 

배재영 양포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역구를 걱정하며 둘러보는 박광석 의원께 감사드리며, 메밀꽃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밤늦은 시각에도 퇴근하지 못하는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동 직원들을 치하했다.

 

 

이처럼 박광석 의원을 포함한 배재영 동장 및 양포동 관계자들이 모두 합심해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제공하게 될 메밀꽃과 돌탑, 허수아비와 원두막으로 구성된 메밀꽃밭은 지역민들이 많이 찾아와 주기를 기대하며, 박람회와 더불어 본격 개장을 하게되는 오는 19일부터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메밀이 주성분인 메밀차와 메밀묵, 부침 등의 먹을거리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 제4단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새마을로고가 돋보이는 양포동 메밀꽃밭

 

한편 구미시의회 박광석 의원은, 제5대 전·후반기 기획행정위원 소속으로 지난 3월 임시회를 통해 ‘구미시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많은 애연가를 금연토록 하는데 앞장 서 향후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구미시로 조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지며 그 뿐 아니라 평생교육도시 구미시에 이어 양포동 또한 평생교육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명문학교와 학원가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양포동이 교육명문지역으로 으뜸갈 것 또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