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장방문

뉴스일번지 2009. 9. 5. 11:41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춘구)는 2일 오후2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성황리에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박정희 체육관과 시민운동장 등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구미시의회 임춘구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은 박정희 체육관에 도착 후, 구미시청 정광배 교통행정과장으로부터 행사 기간 동안의 교통대책 관련 설명과 박희규 새마을과장의 주제전시관 배치 계획 설명에 이어 홍삼식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시민운동장 안에 설치될 메인무대 와 문화관, 시·도 및 시·군·관 배치와 기타 시설물정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시민운동장 밖을 점검하며 알뜰장터, 도농상생장터, 식당, 도시락부스, 쉼터, 화장실, 청소대책, 꽃탑, 중소기업 홍보관 등의 부대행사 장소도 둘러보며, 특히 임시주차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별다른 사고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전인철 의원은 교통대책에 철저를 기하는 것과 함께 5일간 열리는 행사로 인한 교통통제구역의 지역민들, 특히 광평동민들이 교통통제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조를 구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박람회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길 거듭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은 임춘구 위원장을 비롯해 박순이, 전인철, 정근수, 박광석, 김상조, 길윤옥, 권기만, 박교상, 장세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