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와 간호사회가 함께하는 금연사업 협약

뉴스일번지 2009. 10. 13. 19:21

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사진)는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구미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구미.선산금연클리닉센터(센터장 최연희, 경북대학교간호과학연구소), 구미시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연사업을 상호 협력 함을 목적으로 하는 금연사업 협약체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구미시에서 지역의료인과 함께 하는 금연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의 금연분위기조성과 금연실천율 증가를 위해 구미시간호사회 소속 회원이 “금연권고 의료인”으로 지정되며 회원이 속한 기관 및 단체를 이용하는 흡연 환자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금연상담과 금연권고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를 통하여 금연분위기 조성과 금연실천을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 간호사회(회장 우임수)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구미강동병원, 구미병원, 구미아성병원, 구미시립요양병원, 구미간호사의집, 제일모직(주) 등 학교 보건교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수 50명의 현직 간호사단체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며 봉사활동과 장학금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의료인과 함께 하는 금연사업으로 구미시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의사회에 이어 마지막으로 구미시간호사회와 금연사업 협약체결을 하게 되는 것이다.

 

흡연자에게 올바른 금연권유와 상담 및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인 지역의료인들의 금연사업 참여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에게 금연클리닉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금연실천 및 분위기조성으로 건강한 구미를 만드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