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한『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국가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내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0억 원이 투자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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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기획, 2008. 8월~2009. 9월 기획재정부, KDI의 예비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금번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경북도와 구미시의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환, 김성조 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쾌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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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시장 ▲김태환국회의원▲김성조국회의원 |
이번 모바일융합기술센터의 유치로
모바일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테스트, 생산, 인증까지 한 장소에서 이루어져 경북 모바일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세계적인 경제난과 대기업 일부 연구원의 수도권 이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인 모바일에 대한 집중투자와 첨단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모처럼만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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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설립의 기대효과로는 직접
현지에 가서 일정기간 동안 점검 테스트 하던 것을 모바일융합기술센터내에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함으로 해외 테스트 비용 절감 등 생산유발은 4,000억 원, 부가가치유발은 1,000억 원, 고용유발은 1,167명의 발생 효과가 예상된다.또한 출장시간 단축 및 생산의 one-stop 시스템이 가능함으로 신제품의 시장적기 진출 등 국제 경쟁력 강화와 치열하게 경쟁중인 모바일융합산업의 기술 선점을 통해 국제 모바일기술 표준화 및 시장 주도가 기대된다.
향후 센터설립 및 운영은 지식경제부와 경북도, 구미시 등 관련기관과 전문가 위주로 “모바일융합기술센터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2010년까지 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건립하고 구축과 함께 장비 도입, 기지국 건설 등을 추진, 구축되는 분야부터 필드테스트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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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는 “이 센터를 국내외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 기업혁신 및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 구축은 물론 관련 타 산업에도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경
북을 세계적인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의 모바일 허브로 구축, 국가경제 활성화와 세계 모바일융합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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