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평농협 최서호 제13대 조합장 취임식

뉴스일번지 2010. 3. 8. 16:07

“저는 어려운 농촌과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 제13대 해평농업협동조합 최서호 조합장

 

 

3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13대 해평농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한 최서호 조합장은 취임식을 통해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집념과 이념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서호 해평농협조합장의 취임식장에는 농협중앙회 김유태 상무를 비롯한 농협관계자와 경북도의회 김대호 의원,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이대규 구미시노인회장, 황보걸 구미시지부장 등을 포함한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 조합장은, 지난해 유가상승과 각종 영농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늘고 벼수확량은 증대해도 가격 하락으로 적자경영을 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모든 조합원들이 농협을 중심으로 더욱더 강하게 뭉쳐 내가 주인이자 이용자라는 마음으로 상호협조하고 참여해 농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배전의 에너지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해평농협 최서호 조합장은 ▲능인고등학교 졸업 ▲8대, 9대, 11대, 12대, 13대 등 5선 조합장 당선 ▲1995년 미곡종합처리장 건립 ▲2001년 지도개혁 조합장상 ▲2003년 유통개혁 조합장상 ▲2005년 경북대표브랜드쌀 우수상 ▲2003년 양곡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0년 해평농협신청사 건립 등으로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해평농협을 일류농협에 올려놓는데 큰 일조를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