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산림보호협회 구미지부 발대

3월 17일 오후2시 구미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전국산림보호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태, 이하 지부)가 발대식을 가지고 향후 자연사랑 환경보호단체로 일익을 담당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지부 발대식에는 전국산림보호협회 허태조 중앙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 지부장들과 구미시의회 박순이 의원, 박수봉 도 교육위원과, 김석호 전 도의원, 구미시 산림경영과 허남효 산림자원담당, 류재하 공단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태 구미지부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전국산림보호협회 구미지부 발대식을 통해 지부장을 맡게 된 김용태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대한 자연 앞에 미약한 힘이지만 구미지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산을 사랑하는 단체로서 일익을 담당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허태조 중앙회장은 “산은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 고마운 존재로 나무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나야 한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보호협회를 통해 나무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구미지부가 솔선수범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부 발대식에는 관계자 외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후보자들도 참석해 명함을 돌리며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 선거가 곧 다가옴을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