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구미차병원 흉부외과 교수팀 공개 강좌

뉴스일번지 2010. 6. 23. 17:34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23일 7층 대강당에서 흉부외과 교수팀은‘하지정맥류의 치료와 치료 후 관리’와‘땀과의 전쟁...다한증의 최신치료법’주제로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하여 참석한 내원객분 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강좌에서는 하지 정맥류의 정의와 진단 방법은 물론 다양한 치료 방법과 알아두어야 할 예방법을 알기 쉽도록 설명했으며,“하지정맥류란 정맥의 판막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심장으로만 흐르지 않고 밑으로 역류를 함으로써 다리의 피부 가까이에 있는 표재정맥이 부풀어져 울퉁불퉁 도드라져 보이는 질환이다”고 말했다.

 

 

또한 액취증(Osmidrosis)은 겨드랑이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암내를 뜻하며, 다한증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수장부 원발성 다한증이 많다고 말했다.

 

 

김성완 교수는“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평소 꾸준하게 걷거나 요가, 수영 같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며 “한자리에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는 발목을 돌리는 등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