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명품 도시 명품 구미' 명품 흑두루미쌀, 한미 FTA극복을 지역민과 함께...

뉴스일번지 2007. 4. 17. 10:29

경북인터넷뉴스

 

17일 오전8시부터 구미(시장 남유진) 해평지역에서 생산되는 ‘해평일품 흑두루미쌀’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미시 해평농협지부(지부장 남재락) 직원들과 해평농협주부대학회원, 지역민 등 1백여 명이 구미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3곳에서 해평쌀 팔아주기 및 우리지역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 쌀에 윤기가 돌고 찰지며 친환경공법을 이용한 해평흑두루미쌀

이번 행사는 한미FTA타결로 인한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려주고 지역민을 도우기 위해 지역상품은 지역민들이 앞장서서 팔아주기 위한 행사로 특히 해평 흑두루미쌀은 찰흙성분의 토질이 우수하며 우렁쉥이를 이용한 친환경공법쌀로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도래지로 유명한 해평의 맑은 자연환경에서 밥맛 좋은 품종만을 엄선해 정성을 다해 재배한 일등품질의 쌀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도 동참 해평 지역민과 함께 띠를 두르고 시청출입자들의 차량에 스티커부착 및 해평 쌀을 나눠주며 “한미 FTA타결로 상심에 찬 구미시 해평면민들과 함께 우리지역의 어려움을 다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미시의회 황경환의원(사진 좌)

구미시의회 황경환의원은 “지방화시대에 지역농산물 팔아주기는 당연한 것이지만, 지역민들이 요즘은 본사가 서울이나 인천인 대형마트를 많이 이용, 지역상품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말로만 지역사랑을 외치지 말고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부터 실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 때이니만큼 서로 도우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지역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김성경 구미시부시장도 행사를 위해 일찍 나와 홍보중인  해평농협직원들과 해평면민들을 격려했다.

 

[포토포토]

해평쌀 많이 이용해주세요~~^^

남재락 해평농협지부장,전석도 씨,정태근 해평농협이사,정하식 해평농협전무 


경북명품 흑두루미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