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킨 거룩한 터 천생산 바라보며 배움의 열망안고 우리모두 일어섰다.
몸과 마음 갈고 닦아 새벽을 열고 바른 뜻 크게 펼쳐 온누리를 밝히자
지혜의 빛 함께 모아 큰 뜻 이루리 희망이 꽃피는 천생중은 우리 모교 ♪
구미 천생중학교(교장 심재봉)는 7일 오전 11시 구미교육청 이상현 교육장과 천생중학교 심재봉 교장 등 구미시 관내 교육관계자들과 천생중학교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개교기념식에서 심재봉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녀교육에 거는 기대가 큰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해 현대식 건물과 우수한 교육적 소프트웨어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중심 센터가 되는 지역 중심학교로 정착시킬 것이며 아울러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실력을 쌓아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천생중학교 심재봉 교장
이어 이상현 교육장은 “오늘의 천생중학교 개교 기념식이 이 지역 인재 육성의 요람과 지역 문화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천생중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사에 가름 했다.
▲ 구미교육청 이상현 교육장
천생중학교 학부모회 대표 김명하 씨는 “집과 거리가 가깝고 앞으로 천생중학교를 졸업하게 될 후배들의 1회 선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학교시설이나 모든 면에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학년 민경은 양은 “신설학교라 모든게 새 것이고 새 출발한다는 점에서 무척 좋다. 반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교장선생님 이하 담임선생님 그리고 학우들과 함께 학교생활에 충실하겠다.”며 다짐했다.
▲ 천생중학교 1학년 민경은(사진 좌) 양과 학우
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 구평동에 자리한 천생중학교는 지난 3월 3일 8학급 2백7십5명으로 제1회 입학식에 이어 오늘 개교 기념식을 가지고 심 교장 이하 전 교직원은 ‘정직한 마음과 창조적 지혜를 가진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 방향과 ‘큰 뜻을 품고 나를 가꾸자’라는 교훈아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모저모]
▲ 참석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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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전자고등학교 관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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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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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와 장애인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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