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교류.발전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기업이윤 극대화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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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에서는 세계 휴대폰 생산량 2위의 지역이며 세계 모바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모바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대구경북 국제모바일산업전시회(MOBEX 2007;International Mobile Industry Exhibition 2007)』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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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11시40분...개막식 모습... |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통신학회 (학회장 이병기), 국회디지털포럼(회장 서상기),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박광석),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센터장 이종섭)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기업들을 비롯해 미국, 유럽(3개국), 일본, 중국 및 동남아(3개국) 등 9개국 65개사에서 총 184개 부스의 규모로 치러지는 데 작년 9월 제1회 개최에 이어 2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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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회 행사기간 중 EXCO 3층에서는 그간 수도권에서만 개최되어 오던 IWCC Forum 2007(무선통신과 융합 국제포럼, 5월10~11일)을 한국통신학회, 국회디지털포럼,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 및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지역에 유치하고,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함으로써 전시회와 더불어 한국의 뛰어난 기술위상의 대내외에 홍보와 지역 차세대 이동통신 산업 분야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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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 기간 중 IWCC Forum 2007에서는 3G/3.5G/4G 산업현황과 비즈니스 발전전망을 발표하는 총회(Plenary Session)와 ‘4G 규격화 및 전망, 4G 진화를 위한 3G 및 WiBro(Mobile WiMAX) 단말, 플랫폼 및 시스템 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 기술세션(Technical Session, 3개) 및 강습회(Tutorial Session, 2개)가 이루어지며,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KWISF) 임종태 의장의 ‘HSDPA 기술과 서비스 발전’, 삼성전자 김기호 전무의 ‘혁신적인 4G 기술 발전전망’ 등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20여 모바일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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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세션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동안 이러한 기술교육에 목말랐던 지역 모바일 연구인력과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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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비지니스 행사를 표방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IT기업 수출상담회(5월10일, 주관-KIICA)와 비즈니스상담회(5월11일) 및 기업/제품설명회(5월10~11일)를 통해 참가기업 및 지역기업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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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키아, 모토로라, 퀄컴, NTT 도코모 등 세계적인 기업을 포함한 Global 모바일기업 30여개사의 임원들로 구성된 모바일바이어단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지역기업과 전시참여기업들을 상대로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상담에 나서게 되어 세계적 모바일 강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외국 기업들의 관심을 다시금 실감케 하고 있으며, 지역 모바일 기업들의 대외적 활로 개척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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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세대 모바일단말을 견인할 Vector Graphic Solution, WEB Browser, WiBro Solution, 휴대단말 보안추적 Solution 등 SW 솔루션 제품군, 기존 PMP, 네비게이션 등의 개인융합단말 제품군, 휴대단말기와 연동 가능한 BlueTooth 헤드셋, FM트랜스미터 관련 아이디어 제품군, WiBro/3G 개발장비군 등 대표적인 제품군을 비롯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LCD용 FPCB, 능동형 IC 부품 및 단말 외장 Case 등의 부품제품군의 전시참여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전시회 성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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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하는 집행위원회 박홍배 위원장은 “MOBEX 2007을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지역모바일산업의 발전상과 모바일강국이라고 자부하는 우수한 기술경쟁력이 바로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가진 핵심역량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모바일기업과 MOBEX 대한 관심을 높여 향후 CTIA 와이어리스, 3GSM 등과 같은 세계적인 모바일 전문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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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열리는 무선통신과 융합 국제포럼에서 논의되는 4세대 모바일 표준화와 와이브로 상용화서비스를 통해 많은 정보 공유를 실행 대구경북지역 모바일산업의 발달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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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대구경북 국제모바일산업전시회『MOBEX 2007』는 적극적인 기업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업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이 전시회는 구미-대구 간에 위치하고 있는 500여 모바일기업들의 경영성과를 향상시킴은 물론,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MFT), 모바일기업 집적지 조성 등 향후 현안에 대한 경북과 대구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 모바일산업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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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차세대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모바일산업분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지자체의 공동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활발한 경제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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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해 제1회(2006. 9.14~16)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의 56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액 270억, 계약액 23억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에서 열린 첫 국제모바일전시회를 통해 그 동안 대구경북이 가진 모바일산업의 잠재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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