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남유진 구미시장을 향한 지역민의 쓴소리 단소리(3)

뉴스일번지 2007. 7. 13. 17:10

경북인터넷뉴스는 민선 4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 건설에 쏟은 행정력에 대해 사전예고 없이 지역민을 방문 남 시장을 향한 지역민들의 단소리 쓴소리를 그대로 전한다.

 

▲ 구평동 김전이 씨

 

구평동 김전이 씨는 “인의지구가 구미시민들에게 인식이 별로 좋지 않다. 밀집된 원룸과 야간에 술집 등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들도 생기고 하는데 시정해 주길 바란다. 얼마 전에도 인동에서 강도상해가 있었다는 이야기 들었다. 경찰들이 자주 순찰을 돌아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최진선 회장

최진선(2002할인마트운영) 시각장애인구미시지후원회장은 “시장과 시민을 떠나 잘 사는 구미시, 걱정 없는 구미시, 노력하는 구미시, 발전하는 구미시, 그야말로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 만들기 사업에 관과 민이 함께 동참하여 혁신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구미시를 위해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 공단동 진 헤어 오페라 안수진 미용실장 

송정동에 거주하는 안수진(진 헤어 오페라 미용실장) 씨는 “그 동안 구미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앞으로도 지역민과 구미시를 위한 노력 아까지 말아 달라.”며 “지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바닥인 만큼 모두들 힘들어 할 때 같이 힘들어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느끼고 함께 걸어가는 자치단체장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 김분희 꽃토피아리 대표

형곡동 김분희(김분희 꽃토피아리) 씨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펼친 3불 정책에 찬성한다. 하지만 상가가 도로 앞이고 주변에 주차시설이 안 돼 있어 상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차량무인단속카메라에 찍혀 벌금을 내고 있다. 물론 도로에 주·정차시키는 것은 불법인 줄 알지만 인근에 주차시설도 없고 도로폭이 넓어 짧은 시간 제품을 구입하기까지 차량통행에 그다지 불편을 초래하지는 않는데 고객들이 딱지가 끊겼다고 연락 올 때 속상했다.”며 무인단속카메라도 도로와 상인들의 실정에 맞춰 단속을 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정숙 씨와 김말분 씨

원호지구에 거주하는 김말분 씨와 정숙 씨는 “형곡동에 형곡고등학교가 생긴다는 이야기는 2년 전부터 나왔다. 아이들 교육문제로 많은 신경이 쓰인다. 현재 아이가 중3인데 고등학교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형곡고등학교는 어떻게 된건지 빠른 시일 내 어떤 확답이 나왔으면 한다.”고 했다.

 

▲ 박석환 씨

형곡2동 중앙상가에서 한양식육점을 운영하는 박석환 씨는 “물론 구미시라는 큰 과제가 있어 행정력이 밀집되어야 한다는 것 알지만 너무 큰 프로젝트에만 몰두하지 말고 서민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행정력을 펼쳐줬으면 한다.”며 서민들의 애로사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원했다.

 

▲ 청석옥돌침대 조성래 대표

조성래(청석 옥돌 침대) 씨는 “요즘 경기가 바닥이다. 제품은 빠져나가도 수금이 안 된다. 힘든 서민들 이맛살 좀 펴지도록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남 시장의 리더십과 관계 공무원들의 행정력을 믿어보겠다.”며 힘든 서민경제 회복에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이 외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개인택시업자 김 모 씨는 “이제 1년 지났다. 그동안의 판단으로는 리더십이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 싶지만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 열심히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남 시장의 행정력에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나 좀 더 대범하고 강한 리더십을 펼쳐주길 원했으며 이제 막 1년이 지난 남 시장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에는 빠른게 아닌가 했으며 최소 2~3년은 지나고 난 뒤에는 확실하게 쓴소리 단소리를 할 수 있을 거라며 서민 특유의 너털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